강민경 “시청률 공약을 뭘로 할까요?”, ‘최고의 연인’ 셀프 홍보
동아경제
입력 2015-12-03 16:26 수정 2015-12-03 16:33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강민경 “시청률 공약을 뭘로 할까요?”, ‘최고의 연인’ 셀프 홍보
걸그룹 다비치 출신 배우 강민경이 드라마 ‘최고의 연인’ 셀프 홍보에 나섰다.
3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발표회 하러갑니다 시청률 공약을 뭘로 할까요? 힝 모르겠다 #최고의연인”이라며 드라마 예고편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민경은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제작발표회에 배우 하희라, 정찬, 강민경, 조안, 김서라, 곽희성, 강태오, 김유미 등과 함께 참석했다.
강민경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워낙 패션 같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 때문에 해왔던 패션 공부들이 배역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며 “다비치로 활동하면서는 발라드 가수라 차분하고 밝지 않은 느낌인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나의 성격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준비라기보다는 가수로서의 강민경을 내려놓고 (한)아름이와 가까워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연기에 임한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7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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