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드골 항공모함, IS 근거지 공격나서
동아경제
입력 2015-11-24 09:31 수정 2015-11-24 09:37
샤를드골 항공모함 공격 개시. 사진=동아일보DB샤를드골 항공모함, IS 근거지 공격나서
프랑스 핵 추진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이슬람국가(IS)공격에 나섰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격해 IS의 이라크 근거지 두 곳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이번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공격에 나선 곳은 모술과 라마디로 IS의 이라크 근거지로 알려진 곳이다.
앞서 샤를드골 항공모함은 지난 18일 프랑스 남부 툴롱항을 출발해 23일 지중해 동부 시리아 연안에 배치됐다.
샤를드골 항공모함에는 26대의 전투기가 탑재, 프랑스는 앞서 배치한 12대의 전투기를 배치해 총 38대의 전투기를 배치하게 됐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우리는 다가오는 몇 주 동안 공습을 계속 하겠다”며 “중단이나 휴전은 결코 없다”라며 IS 퇴치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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