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금사월에서 괴짜 화가로 변신… 2000만 원 아깝지 않은 존재감?
동아경제
입력 2015-11-23 15:38 수정 2015-11-23 15:38
내딸금사월 시청률 유재석.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유재석, 내딸금사월에서 괴짜 화가로 변신… 2000만 원 아깝지 않은 존재감?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4회 시청률이 26.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23.9%의 시청률을 기록한 23회에 비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는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등장해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유재석의 이번 ‘내 딸 금사월’ 출연은 앞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이뤄졌다.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했고, ‘내 딸 금사월’ 측이 “2000만 원”의 최고가로 유재석을 낙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7.6%, KBS2 ‘개그콘서트’는 결방했으며, 대체 편성된 특선영화 ‘허삼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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