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배우, 교회가던 중 교통사고로 현장서 숨져… 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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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1:25 수정 2015-1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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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사진=동아일보 DB

김혜정 배우, 교회가던 중 교통사고로 현장서 숨져… 향년 74세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19일 오전 4시 30분 쯤 교통사고로 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 씨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74세.

1958년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한 뒤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혜정은 한때 ‘100만 불 짜리’ (몸매의)균형을 지닌 배우로 불렸다.

이후 1969년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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