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전야개봉부터 9만 명 동원…‘검은 사제들’ 따라 잡나?
동아경제
입력 2015-11-19 08:57 수정 2015-11-19 08:58
내부자들. 사진=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내부자들, 전야개봉부터 9만 명 동원…‘검은 사제들’ 따라 잡나?
전야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이 9만 명을 동원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18일 712개 상영관에서 9만 1813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 3650명이다.
이는 지난 5일 개봉 한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11만 1548명(누적 387만 7210명)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전야개봉인 점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흥행성적에 기대를 모은다.
‘내부자들’은 19일이 정식 개봉이나,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18일 전야개봉을 시작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극으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야망을 향해 가는 치열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감각적으로 연출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