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폴크스바겐 1000달러 상당 ‘굿윌 패키지’ 제공… 한국은?
동아경제
입력 2015-11-10 09:45 수정 2015-11-10 10:03

폴크스바겐 북미법인이 ‘디젤게이트’ 관련 차주들에게 1000달러(한화 115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북미법인은 디젤게이트와 관련해 2.0 TDI 엔진 장착 차주들 48만2000명을 대상으로 ‘굿윌 패키지(goodwill package)’란 이름의 보상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패키지 내용은 500달러의 비자 선불카드와 함께 대리점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 형태의 500달러 추가제공 그리고 3년 무상 수리 패키지가 포함됐다.
다만 이번 보상에서 3.0 TDI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한 부분은 제외됐으며 아우디 역시 오는 13일(현지시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의 보상을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바겐은 해당 차주에게 메일을 통해 선불카드를 전달할 예정으로 카드 수령 후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마일리지와 판매점 연락처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차주들은 운전 면허증 및 차량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과 함께 폴크스바겐 영업소를 방문해 직접 사용 가능하다.
마이클 혼(Michael Horn) 폴크스바겐 미국 CEO는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신뢰 회복을 향한 첫 단계로 영업권 패키지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만 사건 발생 후 한 달여가 지나서야 폴크스바겐코리아 자체적으로 일부 소비자들에게 통지문을 보냈을 뿐. 그나마 통지문에는 리콜 일정 등 구체적인 조치와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은 들어있지 않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하얼빈·삿포로 제쳤다”…서울 겨울축제 740만명 방문 ‘역대 최다’
“작년 1600곳 문 닫았다”…편의점, 36년만의 첫 감소 ‘생존경쟁’
“코인 급락에도 꾸준히 모으자”…거래소 ‘적립식 투자’ 인기
112년전 광장시장에 조선인 첫 빵집… ‘아침 빵’ 즐긴 모던보이
식후 커피는 국룰? 전문가들은 ‘손사래’…“문제는 타이밍”[건강팩트체크]-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두 달째 감소…1월 4259억 달러
- “폰으로 동계올림픽 생중계” 삼성 갤S25 울트라, 개막식 찍는다
- “지구는 좁다”…스페이스X, xAI 인수 공식 발표
- 李 “정부 이기려 하지마라” 다주택자와 전면전
- 다주택, 5월9일까지 계약땐 6개월 중과세 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