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선배로 등장한 김창근, 화려한 이력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5-11-09 11:01 수정 2015-11-09 11:02
여자친구.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하하 선배로 등장한 김창근, 화려한 이력 ‘눈길’
걸그룹 ‘여자친구’가 런닝맨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00 VS 100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 팀은 히어로즈 팀과 60대 60 피구 경기를 펼쳤고, 경기 후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공연을 펼쳤다.
이에 런닝맨 팀과 히어로즈 팀은 여자친구 앞을 순식간에 에워싸고 환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충재는 선글라스를 벗고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우리 형님이 맨눈으로 감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종국 역시 물개박수로 이들을 환호했고, 현주엽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했다.
한편, 하하의 선배로 등장한 김창근을 본 유재석은 “그냥 고등학교 선배 아니냐”라며 물었고, 인터넷으로 김창근을 검색한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 대체 여긴 왜 오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를 본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창근은 1971년 생으로 1994년까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1996년에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산업경영학 석사를, 1999년에는 같은 대학원 경영공학 박사 수료한 고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창근은 또 NHN 한게임사업부 사업부장, NHN 퍼블리싱사업그룹 그룹장, 웹젠 대표이사, 조이맥스 대표를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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