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마쇼 프리뷰]‘오프로드’ 인기 덕에 관련 부품 기술력↑
동아경제
입력 2015-11-03 09:15 수정 2015-11-03 09:20
북미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세마쇼(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가 2일(현지시간)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세마쇼는 매년 11월 첫째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부품전시회다.
이날 미디어 프리뷰는 트럭 액세서리 연합회(Light Truck Accessory Alliance·이하 LTAA)의 주최로 열렸다. 여기서는 주로 오프로드에 필요한 트럭 범퍼나 사이드 발판, 자전거 캐리어 등에 대한 상세 제원을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낯선 시장이지만 현지의 경우 오프로드와 트럭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언론에 가장 먼저 공개된 것.
오프로드 범퍼 전문업체 베스트톱 레이몬드 대표는 “미국 오프로드 시장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 분야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매년 늘어나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것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재질과 기능의 차이로 달라진다. 업체들에 따르면 철제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범퍼, 사이드 발판 등은 보통 200~300달러(22만~32만 원)에 형성돼 있다. 자전거 캐리어도 비슷한 가격대다.
LTAA 관계자는 “이 같은 부품이라도 경량화가 관건”이라며 “세마쇼에 출품된 부품들은 현존 최고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세마쇼는 매년 11월 첫째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부품전시회다.
이날 미디어 프리뷰는 트럭 액세서리 연합회(Light Truck Accessory Alliance·이하 LTAA)의 주최로 열렸다. 여기서는 주로 오프로드에 필요한 트럭 범퍼나 사이드 발판, 자전거 캐리어 등에 대한 상세 제원을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낯선 시장이지만 현지의 경우 오프로드와 트럭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언론에 가장 먼저 공개된 것.
오프로드 범퍼 전문업체 베스트톱 레이몬드 대표는 “미국 오프로드 시장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 분야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매년 늘어나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것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재질과 기능의 차이로 달라진다. 업체들에 따르면 철제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범퍼, 사이드 발판 등은 보통 200~300달러(22만~32만 원)에 형성돼 있다. 자전거 캐리어도 비슷한 가격대다.
LTAA 관계자는 “이 같은 부품이라도 경량화가 관건”이라며 “세마쇼에 출품된 부품들은 현존 최고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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