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 … GD·태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인연 이어와
동아경제
입력 2015-11-02 14:02 수정 2015-11-02 14:02
빅뱅. 사진=빅뱅 공식 페이스북 캡쳐 이미지
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 … GD·태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인연 이어와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YG는 2006년 빅뱅을 발굴하며 10년간 서로 발전하며 신뢰를 구축해왔다.
이후 빅뱅은 2011년 YG와 재계약을 했으며, 올 연말 계약 만료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특히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초등학생 당시 연습생 신분으로 양현석 대표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년이 넘도록 함께하며 의리와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이번 재계약을 당연한 것으로 보는 이들도 많다.
YG에서 첫 아이돌 그룹인 빅뱅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YG를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YG의 마케팅과 수익의 비약적 성장을 도왔다.
빅뱅과 함께한 YG는 이후 승승장구하며 투애니원, 워너 등의 신예 엔터테이너들을 배출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2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위암·췌장암 수술 후 ‘이것’ 섭취하면 위장장애·배변 등 개선 도움”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댕댕이’… 안으면 포근해, 마음이 편안해[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