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 방한, 3년 반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참석차…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4:58 수정 2015-10-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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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방한, 3년 반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참석차…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31일)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커창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2013년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모레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잠시 뒤인 오늘 오후 4시 40분부터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연 뒤 리커창 총리와 정상회담에 들어간다.

두 정상은 회담이 끝난 뒤엔 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3년 반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는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다.

한중일 세 나라 정상들은 내일 정상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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