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 티피오카 펄, 중국에서 폐타이어와 신발가죽으로 만들었다니…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0:42 수정 2015-10-31 10:43
버블티 티피오카 펄, 중국에서 폐타이어와 신발가죽으로 만들었다니…
참고 : 사진 속 검은 알갱이가 타피오카 펄버블티 티피오카 펄 대신'낡은 타이어와 신발가죽'으로 만들어…
중국의 한 버블티 전문점에서 폐타이어나 신발 가죽 등으로 만든 버블티를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언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버블티 전문점 '보바티(Boba tea)'에서 '타피오카 펄' 대신 낡은 타이어와 신발 가죽을 재활용해 만든 버블티를 팔았다고 보도했다.
'라이프 헬프' 리포터는 칭다오(靑島)에 있는 한 버블티 전문점에서 버블티를 마신 뒤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했으며, 위에 그대로 남아 있는 타피오카들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칭다오의 버블티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주인은 "솔직히 말하면 타피오카 펄의 재료는 대부분 낡은 타이어 고무와 신발 가죽으로 만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은 열대식물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을 뭉친 것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참고 : 사진 속 검은 알갱이가 타피오카 펄중국의 한 버블티 전문점에서 폐타이어나 신발 가죽 등으로 만든 버블티를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언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버블티 전문점 '보바티(Boba tea)'에서 '타피오카 펄' 대신 낡은 타이어와 신발 가죽을 재활용해 만든 버블티를 팔았다고 보도했다.
'라이프 헬프' 리포터는 칭다오(靑島)에 있는 한 버블티 전문점에서 버블티를 마신 뒤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했으며, 위에 그대로 남아 있는 타피오카들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칭다오의 버블티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주인은 "솔직히 말하면 타피오카 펄의 재료는 대부분 낡은 타이어 고무와 신발 가죽으로 만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은 열대식물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을 뭉친 것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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