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엄마 역 맡았던 ‘나영희’, 이혼 소식 전해져 …남편과 지난해 초부터 별거
동아경제
입력 2015-10-23 09:13 수정 2015-10-23 09:14
나영희.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천송이 엄마 역 맡았던 ‘나영희’, 이혼 소식 전해져 …남편과 지난해 초부터 별거
배우 나영희(본명 방숙희)가 재혼했던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태형)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 간의 이혼 청구 등 사건의 조정이 성립됐다. 판결 대신 두 사람의 합의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이다.
나영희는 지난 2001년 10월 치과의사 A씨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희는 1980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엄마 역할로, KBS2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의 소속사 대표 변미숙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