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패싸움, 공개된 영상 보니 ‘발길질하고 주먹 휘둘러’… 싸움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10-14 14:59 수정 2015-10-14 15:00
부평 패싸움. 사진=MBC 뉴스 캡처부평 패싸움, 공개된 영상 보니 ‘발길질하고 주먹 휘둘러’… 싸움 이유는?
인천 부평구 유흥가에서 남성들이 패싸움을 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인천 부평구에서 패싸움을 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성 여러 명이 발길질을 하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폭력 혐의로 A(28)씨와 B(2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집단으로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등 2명, B씨 등 6명이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무리와 B씨 무리가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느냐”며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히 이들 중 일부가 폭력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하지만 경찰에 입건된 8명은 폭력조직과는 관련이 없는 직장인이 포함된 20대 남성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