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언급한 유민, “같이 작업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15:30 수정 2015-10-07 15:30
멜로디데이. 사진=멜로디데이 SNS
장동건 언급한 유민, “같이 작업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멜로디데이가 세 번째 앨범 ‘스피드 업’(SPEED UP) 쇼케이스를 열고 레이서 콘셉트로 돌아왔다.
멜로디데이 멤버 예인, 유민, 차희, 여은 7일 오전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에 발표한 ‘스피드 업’을 선보이며 강렬해진 모습으로 취재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멜로디데이 유민은 삼촌인 장동건을 언급하며 “항상 응원은 해주신다. 내가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하고 나서 ‘러브미’로 활동할 때 삼촌 덕분에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멜로디데이도 많은 분이 알아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민은 “(삼촌 장동건에게)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잘 돼서 같이 작업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러브미’ 활동 때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났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맞춰서 만나볼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멜로디데이가 발표한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스피드업’이외에도 ‘할로(Hallo)’, ‘원츄백(Want U Bag)’등 솔직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들을 수록했다.
멜로디데이는 컴백 쇼케이스 중간에 SNS를 통해 “멜로디데이 는 컴백 쇼케이스 중! 잠시 후 공개되는 #멜로디데이 싱글앨범[#SPEEDUP]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쇼케이스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이날 정오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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