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김포사업소 신규 개소 ‘서비스 네트워크망 강화’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10:09 수정 2015-10-07 10:10
볼보트럭코리아는 북부사업소가 경기도 김포시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에 자리 잡은 김포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따른 건물 설계와 고객 만족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했으며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은 물론 부품 및 기타 정비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을 갖췄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로써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김포사업소 개소를 통해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이끄는 업체로써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 북부사업소는 2003년 파주에 처음 문을 연 이래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 일대 서비스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왔다”며,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 김포사업소로 새롭게 거듭나며 고객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 가까이에서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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