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A/S 만족도 업계 통합 1위 ‘정비는 혼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10:00 수정 2015-10-07 10:01
혼다코리아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연례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산업 전체 A/S 만족도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혼다코리아는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년 10만 명 규모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A/S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 총 10만 5672명을 대상으로 A/S 만족도, 판매서비스 만족도, 품질, 제품만족도 등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A/S 만족도는 지난 1년간 국산과 수입 22개 자동차 브랜드의 직영, 지정, 협력 정비소(수입차는 직영만 해당)를 이용한 적이 있는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접수 접근, 환경, 절차, 결과, 회사 등 5개 부문에 대한 체감 평가 등 10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국산차, 유럽차, 일본차, 미국차 각각의 A/S 만족도 평균 점수인 792, 756, 815, 746을 뛰어넘는 831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 점수는 조사 대상인 22개사의 A/S 만족도 평균인 777점을 50점 이상이나 뛰어넘는 점수. 또한 해당 조사를 진행했던 2007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총 9번의 조사에서 8번이나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이뤄내고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Honda Service Skill Contest)’를 비롯, 고객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일즈, 서비스, 부품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1Roof 3S’ 시스템, 생애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LLC(Long Life Care)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압도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혼다코리아가 지향하고 있는 ‘압도적 고객만족 1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국산, 수입 통합 A/S 만족도 1위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혼다코리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CS)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CS No.1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