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과 결혼 위해 욕도 감수?… “장인 반대 심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02 09:04 수정 2015-10-02 09:05
임요환 김가연. 사진=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임요환, 김가연과 결혼 위해 욕도 감수?… “장인 반대 심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배우 김가연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배우 김나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아내 김가연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요환은 “김가연과 결혼할 때 장인어른의 반대가 심했다던데?”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그렇다”며 “일단 김가연이 결혼이 처음이 아니지 않냐. 내가 두 번째인 건데, 장인어른이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각별하시니까 두 번의 실패는 보고 싶지 않으시다며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가연이 느닷없이 내려가서 인사드리자고 해서 2013년 초에 내려갔다. 그때 꿇어앉고 장인어른하고 얘기를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어리니까 맘에 안 들어 하셨다. 오래 가지 않을 것 같아서. 나중에는 화를 많이 내시다 그것도 안 되니까 욕도 하셨다”고 털어놨다.
임요환은 “그 다음해 추석에 내려갔을 때는 많이 달라지셨다. 처음으로 ‘임서방’이라는 말을 써주셨다. ‘1년간 잘 지내온 거 지켜봤으니 믿고 잘 부탁하네’라고 하셨다.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장인어른께서 올 1월 둘째 딸 임신 소식만 듣고 돌아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요환은 또 장모의 넘치는 애정도 공개했다. 그는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하는 탓에 장모가 매 끼니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그는 “때가 되면 밥을 가져다주시고 간식을 챙겨주신다. 배가 꺼질 때쯤 또 밥을 가져다주신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에 성대현은 “밥을 먹고 싶지 않아도 때 되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곳은 군대와 감옥 뿐이다”고 말했고, 김환 아나운서는 “장모님께서 밥을 정상적으로 넣어주는 것은 맞냐, 혹시 문 밑으로 넣어주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현은 또 “의자에서 일어날 때 쇠사슬 소리가 나진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건강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동량? “하루 10분이면 충분”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2026 롯데 VCM’… 신동빈 회장, 수익성 중심 경영 대전환 선언
7500원 두쫀쿠, 재료비만 2940원…“비싼 이유 있었다”
“사천피 뚫린 국장의 반란”…동학개미 작년 수익률, 서학개미의 ‘3배’
설 명절 다가오는데…고환율에 수입 과일·수산물 가격도 부담- 코스피, 4800선도 넘었다…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 강남 재건축 아파트 3.3㎡당 1억 넘어
- 토허제 없는 경매시장, 올해도 강세[이주현의 경매 길라잡이]
- 쿠팡 보상쿠폰, 알고보니 석달짜리… 치킨-커피 상품권도 못 사
- 개인 ‘반도체 투톱’ 올들어 4조 순매수… 주가 급등에 ‘반포개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