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열애 인정한 날 결혼설…“2016년 결혼 계획이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6:02 수정 2015-09-18 16:03
추자현 우효광. 사진=추자현 SNS
추자현♡우효광, 열애 인정한 날 결혼설…“2016년 결혼 계획이 있다”
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추자현과 우효광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중국 매체들은 17일 “추자현이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밝힌 뒤 16일 오후 결혼 계획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 매체들은 추자현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며 2016년 결혼 계획이 있다”며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넌 세상에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멋있는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연인인 우효광을 향안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한 “힘들고 지치고 화가 날 때도 이 사람만 찾게 되고, 이 사람 덕분에 아침에 눈을 떠 웃음으로 시작해 웃으면서 밤에 잠이 드는 저를 발견하면서 뒤늦게야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꼈다”며 “이젠 그 사람이 제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확신하기에 이렇게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우효광을 향해“내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서 고맙고”라며 “이 사람을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글을 남기며 우효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추자현은 1979년 생으로 1981년생인 우효광 보다 2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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