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미나, 이홍기에 설렌 적 있다?…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0:28 수정 2015-09-18 10:29
해피투게더 이홍기 후지이 미나.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후지이미나, 이홍기에 설렌 적 있다?…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FT아이랜드 이홍기가 서로에게 설렜던 경험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 친구는 외국인’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미나, 최희, 파비앙,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홍기는 “미나에게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같이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를 언급하며“웨딩 촬영 당시 설랬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진짜 많이 설레이더라구요”라며 “계속 붙어있고 이럴 때 설레였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후지이 미나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나씨는 언제가 설레였냐?”물었고, 미나는 “(이홍기가)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슬펐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별하는 것도 그렇고”라고 말한 뒤 “프로에서 봤던 카메라 감독님이랑 작가 언니들과 헤어지게 되니까”라고 이홍기가 아닌 제작진과의 이별을 언급해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 문학부 출신으로 어머니가 좋은 학교에 입학하면 연기를 하게 해 준다는 말에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