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신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0:17 수정 2015-09-18 10:17
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미래재단은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BMW 미래재단은 오는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교육기부 & 방과 후 학교 박람회’ 개막식을 통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발굴 및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한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BMW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 회당 45분씩 1일 총 6회 운영된다. 또한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Laboratory)’에서는 6가지 체험 시설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자율 체험할 수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지난 3월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에 이어 미래재단 역시 지난 4년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온 노력과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