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데뷔 앞두고 박나진 → 이주연 멤버 교체…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09-15 14:43 수정 2015-09-15 14:43
짜리몽땅. 사진=짜리몽땅 공식 SNS
짜리몽땅, 데뷔 앞두고 박나진 → 이주연 멤버 교체… 이유는?
여성 3인조 걸그룹 ‘짜리몽땅’이 첫 번째 싱글 ‘밥은 먹었니’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
지난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밥은 먹었니’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마음을 표현하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수 앤씨아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앤씨아가 주인을 좋아하는 애완 고양이라는 반전으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또한 짜리몽땅의 신곡 ‘밥은 먹었니’와 함께 수록된 ‘너도 나처럼’은 서정적인 팝발라드로 이별후의 감정을 담고 있으며, 다비치의 이해리가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짜리몽땅은 앞서 2013년 ‘K팝스타3’에서 톱4까지 오르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인혜 류태경 박나진으로 멤버를 이루어 오던 짜리몽땅은 개인사정으로 박나진이 팀을 탈퇴하고 이주연이 합류해 새로운 멤버로 다시 거듭났다.
한편 짜리몽땅은 데뷔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짜리몽땅 데뷔 D-1 기다리고 기다렸던 데뷔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어요! 두근두근~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정오 공개되는 저희 데뷔곡 ‘밥은 먹었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라며 짜리몽땅 멤버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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