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군대 미루라는 역술인에게 “내년에 군대나 교도소 둘 중 하나 가야한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04 16:15:00 수정 2015-09-04 16:16:00

신서유기 이승기, 군대 언급 “내년에 군대나 교도소 둘 중 하나 가야한다”
‘신서유기’가 첫 방송을 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4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공항에서 중국 숙소까지 알아서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중국 게스트 하우스 주소를 중국어로 알려준 후 가장 먼저 도착하는 사람에게 삼장법사 역할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미션을 받은 강호동은 말이 통하지 않아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인들은 강호동에게 영어로 친절히 설명했지만, 알아듣지 못했고 강호동은 결국 중국 현지인에게 “캔 유 스피크 차이니스?”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군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얼마 전에 사주를 봤는데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고 했다.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내년엔 군대에 가야 한다고 하니까 역술인이 미루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내년에 군대에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를 가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보낸 4박5일간의 여정을 담은 ‘신서유기’는 인터넷으로만 약 3주간 방송할 예정이다.
신서유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고소득·명문대 男만 가입’ 데이팅앱…인권위 “차별은 아냐”
- 동물 학대 영상·이미지 전년 대비 183% 급증
- 208만원짜리 초고가 우산 中서 출시…정작 방수 안돼 ‘뭇매’
- 대낮 거실에 웬 낯선 남자가…아파트 무단침입 20대 입건
- 코로나19 검사 중 면봉 통째로 삼킨 英여성…응급 수술받아
- “2살 아이 피흘리며 우는데…어린이집 5시간 방치했다” (영상)
- 멜라니아 “백악관 재입성? 절대 아니라고 말 못해”
- “손주 낳지 않아서”…인도서 부모가 아들에 8억 손배 청구
- 병 걸린 낙타 죽자…토막내 호랑이 먹이로 준 동물원
- 새로운 10대 슈퍼히어로…‘미즈 마블’ 6월8일 디즈니+ 공개
- 전기차 “프렁크”의 모든 것
- 5060 ‘뉴시니어’ 83%, 모바일로 은행업무 OK
- ‘앞으로 1년 경제’ 물었더니…국민 40% ‘악화’ 25% ‘좋아질 것’
- 식음료업계 ‘포장용기 혁신’ 될까…개폐형 마개 달린 캔 워터 등장
- [단독]현대차-高大 “미래차 인력 양성”… 5년제 학-석사 통합학과 만든다
- 고유가에 3월 휘발유·경유 소비량 줄었다…“4월엔 더 감소”
- 포스코, 고위험 사업장에 로봇 사용 늘린다
- “2020년까지 부동산 거품 없었다…정책-경제상황 변화가 집값 상승 원인”
- 일반-상속 주택 중 어떤 걸 팔아야 비과세 될까?
- [고준석의 실전투자]최우선 변제 소액보증금, 전액 못받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