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치아 손상 및 두통·구토 호소’
동아경제
입력 2015-09-03 16:30 수정 2015-09-03 16:30
사진=KBS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치아 손상 및 두통·구토 호소’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퇴근길에 운전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로 후송됐다. 치아 손상 및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응급 치료 후 오늘(3일)부터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로 경황이 없어 사고가 난 위치나 상황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황정민의 FM대행진’에는 김솔희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됐다. 4일 예정됐던 50주년 콘서트 진행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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