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쇼미더머니4 준우승 확보…태양 피처링 ‘겁’ 선보여
동아경제
입력 2015-08-24 08:36 수정 2015-08-24 08:38

송민호, 쇼미더머니4 준우승 확보…태양 피처링 ‘겁’ 선보여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블랙넛을 꺾고 준우승을 확보했다. 어짜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비아냥을 받아온 송민호가 준결승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택을 받은 것.
지난 21일 방송에서 송민호가 무대에서 선보인 곡은 빅뱅 태양이 피처링한 '겁'이다. 겁은 송민호가 그동안 가수생활을 하는 동안 힘들었던 순간을 풀어냈다. 이날 태양은 직접 무대에 올라 송민호 공연에 날개를 달아주며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넛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송민호에 맞섰다. 제시는 인상적인 보컬로 블랙넛을 돕기도 했다. 블랙넛의 내가할수있는건 공연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랩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모든 공연이 종료된 후 1차 투표에서 승자는 블랙넛이었다. 265만원을 획득하며 187만을 얻은 송민호를 앞섰다. 하지만 최종 투표에서는 송민호가 승자였다. 487만원을 얻어 440만원의 블랙넛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무대에서는 베이식이 압도적인 모습으로 결승에 선착했다.
방송내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쇼미더머니4는 앞으로 결승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은 28일 베이식과 송민호의 그동안 경연했던 모습들과 결승 준비 과정을 곁들인 생방송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