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 뽐내며 3-0 완승… ‘디펜딩 챔피언’ 첼시도 힘 못썼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17 10:54 수정 2015-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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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첼시.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맨시티, 첼시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 뽐내며 3-0 완승… ‘디펜딩 챔피언’ 첼시도 힘 못썼다

맨시티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공잔치(?)를 벌이며 3대 0으로 승리했다.

1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시티는 첼시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수비수까지 골을 넣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전반 31분 투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아구에로는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베고비치의 철벽 방어를 무너뜨렸다.

이후 후반 34분 콤파니가 다비드 실바의 코너킥을 헤딩 슈으로 연결하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고, 이후 후반 44분 페르난지뉴가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마무리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의 폐예그리니 감독은 “공격과 수비가 모두 좋았다”며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도 힘을 쓰지 못했다”고 승리에 대한 기쁨을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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