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홍석천이 새벽에 연락해서 집으로 오라고 했다”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5-08-04 09:41 수정 2015-08-04 09:43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홍석천이 새벽에 연락해서 집으로 오라고 했다” 폭로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의 예비남편으로 알려진 셰프 이찬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김영철과 최화정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셰프 이찬오와 홍석천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홍석천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홍석천이 지난 번 새벽에 연락을 해서 집으로 오라고 했다”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홍석천이 함께 영화를 보자는 제안을 폭로하며 대결에 앞서 “요리 대결에서 지면 홍석천의 집에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대결에서 승리하면 홍석천의 전화기에서 번호를 지워달라”는 요구를 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제한시간 15분이 주어진 시간 속에서 싱크대 주변을 정리하며 여유롭게 재료 손질을 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당황시켰으며, 화이트 와인을 마시려고 따라가지고 오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내 와인이다”라고 소리 냈고, 정형돈은 “4차원 캐릭터다”라고 말해 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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