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학창시절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했다”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10:05 수정 2015-07-31 16:46
해피투게더 서인영 동생 서해영. 사진=KBS 해피투게더3
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학창시절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했다” 폭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언니가 학창시절 아버지에게 쇠몽둥이로 맞은 일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과 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과 오민정,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과 신제록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은 “언니가 학창시절 학교를 안 가서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MC 유재석은 “‘쇠몽둥이’말만 들어도 충격적인 사건이다”며 관심을 보였다.
서해영은 서인영의 일명 ‘땡땡이’ 사건을 폭로하며 “언니가 학교를 간다고 가는 척하고 안 간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야!”라고 소리치며 “그 때 반항심이 불타오를 때 였다”고 애써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언니 서인영의 반응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폭로를 이어가던 서해영은 “사춘기 였잖아요. 대드니까”라며 “(아버지가 들었던)커튼 봉이 쇠몽둥이인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인영도 “그 큰 거 꺼낼 줄은 몰랐다”며 “반항심 때문에 때리시라고 일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어났는데 세 대 맞고 기절했다”며 “나중에 확인해보니 쇠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해영은 “언니 서인영이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대화를 나누면서 볼 일을 본 다”고 털어놔 서인영을 당황케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