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재욱 꺾은 ‘솜사탕’이 강민경? 자세와 음색은 물론 흰 피부까지 닮아…
동아경제
입력 2015-07-27 11:01 수정 2015-07-27 11:02
복면가왕 솜사탕,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정재욱 꺾은 ‘솜사탕’이 강민경? 자세와 음색은 물론 흰 피부까지 닮아…
복면가왕 ‘마실 나온 솜사탕’이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 정재욱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출연자가 2라운드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대결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이하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이하 배터리)’가 정기고, 소유의 ‘썸’을 불렀다.
두 사람은 달콤한 목소리로 호흡을 맞췄고, ‘배터리’는 고음을 넘나드는 편안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솜사탕’은 노래는 물론 랩까지 완벽 소화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결에서 패한 ‘배터리’의 정체는 가수 정재욱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오늘 너무 재밌었다”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리를 거둔 ‘솜사탕’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다비치의 강민경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강민경이 노래를 부를 때의 자세와 비슷하다는 것과, 음색이 닮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흰 피부 등이 강민경과 닮았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아역배우 출신이자 ‘똑순이’로 유명한 김민희,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 배수정과 배우 김영호가 탈락을 맛봤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