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셰프 이찬오와 결혼…만난지 4개월 만에 ‘혹시 속도위반?’…소속사 측 “아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24 15:42 수정 2015-07-24 17:04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 셰프 이찬오와 결혼…만난지 4개월 만에 ‘혹시 속도위반?’…소속사 측 “아니다”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24일 한 매체는 김새롬, 이찬오 최측근의 말을 빌려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월 말께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한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것에 관련해 ‘속도위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주나E&M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나가자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새롬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장의 종이가 찍혀 있다. 한 장에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또 다른 한 장에는 ‘YES!’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찬오 셰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셰프 이찬오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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