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징어볶음, 역시 ‘설탕’이 제일 먼저…이유가 ‘아하’
동아경제
입력 2015-07-22 16:38 수정 2015-07-22 16:39
백종원 오징어볶음.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징어볶음, 역시 ‘설탕’이 제일 먼저…이유가 ‘아하’
‘집밥 백선생’에 출연 중인 백종원이 이번에는 ‘오징어볶음’레시피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오징어 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집에서는 “가스레인지의 불이 약해 ‘불 맛’을 내기가 힘들다”며 불 맛을 대체할 파 기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에 파를 썰어 넣고 기름을 넣은 후 노릇노릇 해 질 때까지 볶았다.
이후 다음은 오징어를 넣고 제일 먼저 단 맛을 넣는 것이라며 “설탕의 분자가 제일 크기 때문에 소금이 먼저 들어가면 세포가 쪼그라들어서 단맛이 안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두 마리 기준으로 설탕을 2숟가락을 넣었고, 마늘 한 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넣었다.
백종원은 간장 5큰술을 넣고 “좀 짜게 넣어야 한다”며 “야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전수했다.
또한 고춧가루가 엉겨 붙으면 일단 물을 반 컵을 넣고 풀어 주어야 한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오징어 볶음을 마무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