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신인 여배우와 신인 야구선수의 만남? ‘연애할 때 아니라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5-07-21 14:17 수정 2015-07-21 14:20
채수빈 구자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N 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캡처
채수빈 구자욱, 신인 여배우와 신인 야구선수의 만남? ‘연애할 때 아니라더니…’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내야수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흐리게 나온 사진만 보고는 두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로 이어졌다.
앞서 구자욱은 KBS N SPORTS ‘강성철의 야구라’에서 여자 친구에 대한 얘기를 하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구자욱은 “최근에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게 언제냐”는 질문에 “군대에 있을 때 사귀어 봤다”고 답했다. 이어 “류중일 감독(삼성 라이온즈)이 ‘여자를 조심하라’고 얘기했다”는 말에 “알고 있다”며 “여자를 만날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 자리가 났을 때”가 연애할 때라며 “지금의 저로서는 아직 여자를 신경 쓸 때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2015시즌 올스타에 뽑히는가 하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채수빈은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온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