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짜리 페라리 ‘F12 TRS’ 포착···전 세계 딱 1대
동아경제
입력 2015-07-09 16:33 수정 2015-07-09 16:37
사진=gtspirit
페라리 브랜드 사상 최고가로 예상되는 ‘F12 TRS’가 포착돼 화제다.
9일 외신들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5 페라리 카발케이드(Ferrari Cavalcade 2015)’에 등장한 ‘F12 베를리네타’의 오픈탑 버전인 F12 TRS 소식을 전했다.
F12 TRS는 익명의 고객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제작된 전 세계 단 1대 뿐인 페라리다. 이 차량은 지난해 페라리 카발케이드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레드, 블랙, 실버 크롬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실버 크롬 F12 TRS다.
사진=gtspirit
이 차는 F12 베를리네타를 기반으로 1957년형 ‘250 테스타 로사(250 Testa Rossa)’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퓨져와 함께 범퍼 디자인은 더욱 과격해졌다.
사진=gtspirit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30마력, 최대토크 70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1초, 200㎞까지는 8.1초에 도달한다. 안전최고속도는 340㎞/h다.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400만 달러(약 45억4040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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