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페라리·벤틀리 ‘10억 사고’ 수리비도 천문학적
동아경제
입력 2015-06-18 13:34 수정 2015-06-18 13:48
사진 출처=인터넷 커뮤니티우선 박 씨가 타고 있던 페라리 ‘베를리네타 F12’는 최하 가격이 5억 원대다. 이 씨가 타고 있던 벤틀리 ‘컨티넨탈 GT’도 4억 원에 달한다. 차량의 옵션까지 더해지면 차 값은 이를 훌쩍 넘게 된다.
슈퍼카들은 수리비도 만만치 않다. 사고로 베틀리네타 F12는 뒷범퍼가 완전히 부서졌다. 특히 차량 뒤쪽에 위치한 엔진의 손상이 의심스러울 정도다.
한국의 슈퍼카 전문 수리 사설업체에 따르면 차량 종류에 따라 범퍼 비용이 천차만별이다. 실제 범퍼 하나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차대번호를 조회한 뒤 연식과 옵션을 꼼꼼히 따져 주문에 들어간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현지 딜러를 통해 직접 수입해오는 페라리 범퍼는 보통 1000만~2000만 원 사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범퍼레일과 충격완화장치(뎀퍼), 브라켓도 함께 갈아야한다. 공임비와 부가 비용까지 추가되면 범퍼 교체비용은 총 4000만 원 안팎이다. 자칫 엔진까지 손상됐을 경우에는 1억 원을 넘길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벤틀리 경우도 수리비용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경찰에서 박 씨는 중고 수입차 매매상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 씨는 무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차 모두 실제 소유주는 제3자로 파악됐다. 이 씨가 음주운전 상태에서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다는 점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는 게 보험업계의 입장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좁아도 강남” 10평대도 신고가…17평 아파트 19억 찍었다
탈팡에 주문량 뚝…쿠팡 물류 무급휴직 5000명 넘었다
김밥·붕어빵·호두과자까지…두쫀쿠 변형 메뉴 잇따라
‘호화 출장’ 강호동 농협회장 대국민사과… ‘3억 추가 연봉’ 농민신문사 겸직도 사임
[단독]‘쉬었음’ 청년 절반 장기백수, 퇴직 1년 넘게 구직 안해- 위약금 면제 KT, 12일 하루에만 이탈자 5만 돌파
- 환율, 눌러도 다시 제자리?…1500원선 열리나
- 女흡연, 유방암 1.5배-불임 1.6배-자궁외임신 위험 2.3배 높인다
- 삼성 두번 접는 스마트폰 ‘CES 2026’ 최고 제품상
- 쿠키 한 알이 국밥 가격?…‘두쫀쿠’ 열풍 뒤 숨은 고가 상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