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라면 하나에 스프2개 넣고 “안 보이는 곳에서 (물)넣어요”…오히려 큰소리?
동아경제
입력 2015-07-07 13:58 수정 2015-07-07 14:43
힐링캠프 이경규. 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이경규, 라면 하나에 스프2개 넣고 “안 보이는 곳에서 (물)넣어요”…오히려 큰소리?
4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직접 라면을 끓였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꽃중년 라면가게 특집’으로 이경규가 직접 라면과 계란말이를 시청자들에게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경규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주방장의 모습으로 자신이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꼬꼬면을 끓였다.
하지만 새우젓을 넣고 맛있게 끓인 라면을 먹은 한 여성 이상한 표정을 지었고, 심지어 라면에 물을 붓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경규는 “하하 참나, 안 보이는 곳에서 넣어요”라며 “이상한 여자분이네”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라면을 먹은 여성은 “짜요, 많이 짜요”라며 심각하게 웃는 모습으로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경규의 이상한 표정에 제작진은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돌려 방송화면으로 보여줬고, 라면을 끓일 당시 이경규는 정신이 없어 라면 스프를 두 번 넣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스프 두개 이외에 새우젓까지 듬뿍? 넣는 이경규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짠 라면을 먹은 여성은 계속 라면에 물을 붓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경규의 “괜찮죠?”라는 질문에 어쩔수없이“네 맛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라면에 정신이 팔려 계란말이를 태우는 모습을 보여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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