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티아라 지연, 열애…"영화 찍으며 호감"
동아경제
입력 2015-07-04 15:05 수정 2015-07-04 15:09
뉴스화면 갈무리
배우 이동건·티아라 지연, 열애…"영화 찍으며 호감"
배우 이동건·티아라 지연, 열애…"영화 찍으며 호감"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측은 이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인 이동건은 80년생,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 중인 지연은 93년 생으로 알려져 있어 띠동갑을 넘어서는 13년 차 연예인 커플이 또 탄생했다.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은 중국 SNS인 웨이보에 다정하게 식사중인 그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처음 제기됐으며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 확인을 결과, 지난 5월 영화 '해후' 촬영으로 처음 지연과 알게됐다. 이후 한 달전부터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는데, 아직 열애까지는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같은날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화 '해후'(邂逅)는 한중합작 영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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