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지연 열애, 80년생과 93년생의 사랑
동아경제
입력 2015-07-04 11:11 수정 2015-07-04 11:17
이동건 지연 열애, 80년생과 93년생의 사랑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측은 이를 일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 확인을 결과, 지난 5월 영화 '해후' 촬영으로 처음 지연과 알게됐다. 이후 한 달전부터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는데, 아직 열애까지는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같은날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은 중국 SNS인 웨이보에 다정하게 식사중인 그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처음 제기됐으며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인 이동건은 80년생,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 중인 지연은 93년 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화 '해후'(邂逅)는 한중합작 영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