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올해의 엔진상’ 5년 연속 수상 “V8 엔진의 사운드”
동아경제
입력 2015-06-19 10:57 수정 2015-06-19 10:5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5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페라리의 자연흡기 4.5리터 V8 엔진은 ‘최고 성능 엔진(Best Performance Engine of the Year)’과 ‘4리터 이상 엔진(Above 4-liter Engine)’ 2개 부문의 타이틀을 석권했다. 이는 458 이탈리아, 458 스파이더, 그리고 458 스페치알레와 458 스페치알레 A에 장착되는 엔진이다.
페라리의 8기통 엔진은 2011년과 2012년 올해의 엔진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에 장착된 740마력 6262cc의 자연흡기 V12 엔진이 올해의 엔진상 대상, V8 엔진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페라리의 V8엔진은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페라리 엔진의 남다른 우수성을 5년 연속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 31개국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승 소감과 기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각 엔진의 성능, 안정성, 사운드, 매끄러움, 효율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후보엔진 가운데 페라리의 V8엔진을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꼽았다.
한편 이 엔진을 탑재한 458 스페치알레는 9000 rpm에서 최고출력 605마력을 뿜어내며 도로주행용 자연흡기 엔진 중 최고치인 리터당 135마력이라는 빼어난 출력을 자랑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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