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6508명, 확진자 162명…병원 내원 환자 감염이 제일 많아

동아경제

입력 2015-06-18 09:01:00 수정 2015-06-18 0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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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사진=동아일보 DB(사진공동취재단)

메르스 격리자 6508명, 확진자 162명…병원 내원 환자 감염이 제일 많아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확진 환진자가 총 162명인 것으로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메르스 확진 현황을 통해, 메르스 확진자 총 162명, 현재 124명(77%)이 치료중, 19명(12%)퇴원, 19명(12%)사망이라고 알렸다.


치료 중인 124명 환자 상태에 대해서는 안정적 106명(85%), 불안정 18명(15%)이며, 전일 대비 확진자 8명이 늘었으며, 퇴원자는 2명 증가 했다.

감염유형으로는 병원 환자 76(47%), 가족/문병 58명(36%), 병원 관련 종사자 28명(17%)로 나타났다.

신규확진자 8명 가운데 155번째, 156번째, 157번째 확진자는 5.26~5.29일 중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하였고, 158번째 확진자는 5.27일 가족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었다.

59번째 확진자는 5.27~5.29일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하였고, 160번째 확진자는 6.5일 76번째 확진자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응급실 내원시 응급실 의료진이었으며, 161번째 확진자는 5.27일 17번째 확진자와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이다.

162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기존 확진자 중 4번째(여, 46세), 12번째(여, 49세) 확진자 등 2명이 6.1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19명 중 남성은 11명(58%), 여성은 8명(42%)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 10명(53%), 50대 3명(16%), 20대, 60대, 70대가 각각 2명(11%)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162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을 내원한 환자가 76명(47%)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8명(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28명(17%)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99명(61%), 여성이 63명(39%)이었으며,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각 33명(2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0명(19%), 70대 26명(16%), 30대 23명(14%) 등의 순이었다.

한편 17일 06시 기준,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508명으로 전날보다 922명(1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으로 전일대비 446명(13%)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6,508명) 중 자가 격리자는 5,910명으로 전날에 비해 672명(13%) 늘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전날보다 250명(72%) 늘어난 598명으로 집계됐다.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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