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아내에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왜?
동아경제
입력 2015-05-26 11:31 수정 2015-05-26 11:38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사진=tvN ‘촉촉한 오빠들’ 방송화면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아내에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왜?
‘촉촉한 오빠들’에서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아내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현주엽이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현주엽은 아내에게 “아이 잘 키워줘서 고맙고,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과거 현주엽은 친구에게 약 30억 가량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 현주엽은 과거 방송에서 당시 상항에 대해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수익이 잘 나고 전망이 좋다고 해 그 친구 계좌에 돈을 맡겼다. 한 30억 가까이 맡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주엽은 “당시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다. 처갓집과 아내에게 고마웠던 게 아무 말 안 하고 묵묵히 기다려줬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현주엽은 “이후 주변에서 이미 이혼한 걸로 알고 있더라. 위로 전화가 많이 왔는데 이야기하기 싫어서 말을 안했더니 오해가 커졌다”며 이혼 오해까지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한 감성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이재용, 獨서 ASML-자이스 CEO 함께 만나 ‘반도체 삼각 동맹’
- 1분기 1.3% 깜짝성장에… 정부, 올 성장률 전망 2.2%서 상향 예고
- 세계의 골칫덩이 ‘폐플라스틱’… 가스-액화 원료로 만들어 다시 쓴다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가정의 달 앞두고…맥도날드·피자헛 줄줄이 올린다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