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촬영현장 공개 “열혈 프로듀서 빙의”
동아경제
입력 2015-04-24 17:59 수정 2015-04-24 18:01
'구여친클럽' 송지효, 촬영현장 공개 '완벽 케미 발휘할까?'
다음달 8일 첫 방송될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의 남녀주인공 송지효(김수진 역)와 변요한(방명수 역)의 첫 촬영현장이 24일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은 과거 인연이 있던 김수진과 방명수가 길에서 우연히 재회한 장면으로 두 배우의 표정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에는 송지효가 맞는지 빤히 쳐다보고 있는 변요한의 능청스런 모습과 화장을 고치다 변요한이 다가오자 깜짝 놀라 당황한 송지효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송지효가 ‘구여친클럽’ 촬영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진짜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는 현장스태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짜 비 올 때 찍어야 돼”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극에서 맡은 열혈 영화 프로듀서 캐릭터와 완벽한 일치를 자랑하는 송지효의 리얼 열연은 벌써부터 ‘구여친클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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