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대 최초 사전 예매 93만…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동아경제
입력 2015-04-23 13:07 수정 2015-04-23 13:54
어벤져스2 개봉. 사진=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대 최초 사전 예매 93만…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영화 어벤져스2 개봉 소식과 함께 역대 최초 사전 예매 93만이라는 기록이 달성됐다.
영화가 개봉도 하기 전에 예매만 100만 명에 가까운 놀라운 수치다.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배급을 맡은 윌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23일 “오늘 개봉하는 ‘어벤져스2’가 역대 최초 사전 예매 100만에 육박하는 93만장 기록을 세웠다”면서 “96%의 예매율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트랜스포머3’가 세웠던 최고 예매율 95%를 뛰어 넘은 수치다. 이로써 ‘어벤져스2’는 우리나라에서 개봉과 함께 역대 최초 최다 예매 기록을 모두 갖게 되는 영화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높은 예매율에 대해 지난 해 대한민국 촬영 때부터 허리우드 영화 최초로 한국 로케촬영과 이에 대한 홍보효과가 컷 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편인 ‘어벤져스’가 북미를 제외하고 전세계 흥행 6위를 기록한 바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았던 영화이기에 이런 기록이 가능한 것으로 봤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의 멤버들과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격돌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최초 개봉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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