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4호 홈런, 123km 커브 때려…2경기 연속 홈런
동아경제
입력 2015-04-23 12:55 수정 2015-04-23 12:58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사진=동아일보 DB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123km 커브 때려…2경기 연속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대호의 방망이가 달아올랐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7회 말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사 상황에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투수 미마 마나부의 123km의 커브를 잡아당기며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율을 0.211(76타수 16안타)로 올렸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9회까지 1:1로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오다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나카무라 아키라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올렸다.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시즌 4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전 세계 TV, 3개중 1개 중국산…삼성·LG 돌파 전략은?
-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