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분양 열기 ‘후끈’…2만7000여명 방문
동아경제
입력 2015-03-23 11:33 수정 2015-03-31 09:25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자료: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연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에 주말 동안 약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50만 원으로 인근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 분납제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단지가 위치한 A34블록은 동탄1·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초·중·고교(예정)의 도보통학은 물론 명문 동탄 국제고와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대에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원활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서모씨(38세)는 “에일린의 뜰의 분양가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다른 아파트들 보다 저렴하다”며 “동탄1·2신도시의 더블생활 인프라와 서비스평면, 커뮤니티 시설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전체 9개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74㎡타입 59세대, △84㎡타입 430세대, 총 489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월 3일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4월 8일~10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문의☎031-221-47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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