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5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공모
동아경제
입력 2015-03-19 09:57 수정 2015-03-19 09:57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5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해 2014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차량 지원 2년 이후 타이어 교체 및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차량 나눔은 신청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해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각 1대씩 총 40대의 경차를 기증할 예정이다.
차량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소정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4월 3일(금)까지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차량지원 신청서 양식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 (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드림위드(Dream With) 사업과 위기청소년 보호 자립 지원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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