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2015 엄마손 캠페인’ 후원
동아경제
입력 2015-03-10 14:41 수정 2015-03-10 14:42

쌍용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후원하며,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손잡고 진행 중인 ‘엄마손 캠페인’의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손 캠페인은 각 지역 경찰서와 손잡고 연중 실시되며, 노란색 부채형태로 제작된 ‘엄마손’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배포하고 안전한 도로횡단법을 집중 교육한다. ‘엄마손’은 어린이의 도보 이동 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도구로 어린이들은 물론 운전자를 비롯한 성인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공개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쌍용차는 올해 엄마손 피켓 4만 8천개를 제작하여 이 중 약 4만 개를 우선적으로 전국 250개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이후 11월까지 인터넷(www.safekids.or.kr)을 통한 개별 신청을 통해 엄마손을 무료로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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