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8.8㎞ 길이 등산코스 조성…등산하고 커피 마시며 힐링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17:30 수정 2015-03-04 18:40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사진=동아일보 DB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8.8㎞ 길이 등산코스 조성…등산하고 커피 마시며 힐링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는 “평창 대관령 옛 휴게소(해발 832m)에서 능경봉 정상을 거쳐 강릉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지는 8.8㎞ 길이의 등산코스인 ‘커피힐링로드’를 조성했다”고 지난 2일 알렸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의 등산코스는 총 3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힐링로드 등산코스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한편 강릉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8일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명은 조성된 힐링로드 코스에서 첫 산행을 하며 등산코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빌고 시산제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등산 안내 리본과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들었다.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