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언제 출발해야 안 막힐까?
동아경제
입력 2015-02-11 16:36 수정 2015-02-11 16:38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사진=국토교통부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 언제 출발해야 안 막힐까?
설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설 연휴 귀성길 혼잡 예상 시간으로는 설 전날인 18일 오전이며, 귀경길은 19일 오후로 예상됐다.
국 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20분·서울→광주 6시간 40분이며,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 30분·광주→서울 6시간 등으로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 증가하고, 귀경은 약 20분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7~2.22) 동안 총 이동인원은 3,354만명, 1일 평균 559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372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년 설 명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결제가 가능해지고, 고속버스에도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승차권 구매없이 탑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용 교통수단으로 승용차가 85.3%로 가장 많고, 고속·시외·전세버스 10.3%, 철도 3.5%,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 0.3%로 조사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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