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예정, 임신 27주 째… 심경이 의미심장
동아경제
입력 2015-01-20 11:27 수정 2015-01-20 11:32
이민정 4월 출산. 사진=KBS2 연예가중계
이민정 4월 출산 예정, 임신 27주 째… 심경이 의미심장
최근 배우 이병헌과 관련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난 가운데 이민정이 임신 소식이 알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 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민정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며 이민정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한편 과거 방송을 통해 소개됐던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당시 이병헌과 이민정의 모습을 합성해 가상 2세 모습을 예측했었다.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4월 출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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