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에서 본명 공개 “유재석 씨에게 고맙다”… ‘김경희 씨’ 지금도 깜짝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6:06 수정 2015-01-07 16:09
소찬휘 토토가에서 본명 공개 “유재석 씨에게 고맙다”… ‘김경희 씨’ 지금도 깜짝
가수 소찬휘가 토토가에서 유재석에 의해 본명이 알려졌다.
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계속해서 자신의 본명인 김경희를 언급하며 장난을 치는 유재석에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찬휘의 공연 순서가 되자 “우리 김경희 씨”라고 외쳤고, 이에 소찬휘는 “본명 좀 부르지 마세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본명 안 부르면 뭘 불러요. 이제는 김경희로 살아요”라고 말해 소찬휘를 또 한 차례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 편 소찬휘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명 김경희가 알려진 것에 대해 “유재석 씨에게 고맙다. 제 이름을 찾아주셔서”라면서 “요즘에 어디 댓글을 보면 ‘김경희 씨 안녕하세요’, ‘경희 누나’, ‘경희 언니’ 등 제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제 이름을 많이 아시는구나’ 싶으면서도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누가 길 가다가 ‘김경희 씨’라고 부르면 지금도 깜짝 놀란다”고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찬휘 토토가 본명, 김경희 좋은데”, “소찬휘 토토가 본명, 노래만 좋으면 괜찮음”, “소찬휘 토토가 본명, 유재석은 어떻게 알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n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