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하객만 1200여 명 …신혼여행 이후 남수단 방문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4:53 수정 2015-01-07 14:55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 하객만 1200여 명 …신혼여행 이후 남수단 방문 예정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김상민 김경란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경란 김상민 결혼식은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주례로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공개된 결혼사진에는 빨간 꽃으로 만들어진 부케를 던지고 있는 김경란과 이를 보며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는 신랑 김상민 의원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상민 김경란은 결혼식장 로비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에게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또한 김경란 김상민 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 편 김상민 김경란 부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을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해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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